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세포 소녀(영화)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감독은 [[이재용(영화 감독)|이재용]]. <[[성냥팔이 소녀의 재림]]>의 [[장선우]]처럼, 이전에는 꽤 흥행작이나 작품적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를 연출하다가 이거 하나로 뭉개지는 꼴을 보여주고 말았다. 대표작으로 1998년작 <[[정사(영화)|정사]]>는 전국 200만 관객(당시 단관 극장 체제에서 상당한 대박)을 모았고 평도 좋았으며, [[배용준]]과 [[전도연]]이 확 다른 연기를 보여준 <[[스캔들 - 조선남녀상열지사]]>(2003)는 전국 300만 관객이 넘는 관객 및 [[유럽]]과 [[일본]]에서도 꽤 호평을 받았던 걸 생각하면, 이런 [[괴작]]이 나왔다는 게 충격적이다. 이 영화의 대참패로 그야말로 타격을 입고 2009년 모처럼 <[[여배우들]]>이라는 영화를 선보였는데 페미니스트 성향 여성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은 났지만 영화 자체는 그저 그런 평이었다. 다음 영화인 <[[죽여주는 여자]]>에 와서야 호평받게 되었다. 여러모로 이 감독의 [[흑역사]]인 작품. 영화 자체의 촬영 퀄리티는 괜찮은 축에 들었으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대본이 개판인 데다, 컷과 컷 사이의 연결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우며, 쓸데없고 뜬금없는 장면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.[* 후반부 음풍신공, 양풍신공 장면에서 보기 불편했다는 평도 적지 않았다.] 몇몇 평론가들은 <[[괴물(한국 영화)|괴물]]>의 독주에 반골심이 동해 이 영화가 제법 훌륭하다면서 "<괴물>의 스크린 독점과 국민들의 쏠림 현상으로 좋은 영화들이 죽어가고 있다"고 발악하였으나, 얼마 있지 않아 저예산 영화들이 연타석 홈런을 쳐서 버로우했다. 어쩐지 <다세포 소녀>는 한국 최초의 [[뮤지컬]] 지향 영화라는 타이틀이 달려있다. 철저하게 B급 정서를 가지고 있는 점, 뮤지컬스러운 내용 등을 생각해볼 때, 영화 <[[록키 호러 픽쳐 쇼]]>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그 방향과 기획, 그리고 취향이 철저히 감독 위주, 감독 혼자만의 즐거움이었고 관객에게 어필하지 못한 것이 큰 문제. 게다가 원작에 비해 너무 얌전하다. 되지도 않는 뮤지컬 흉내를 내기보다는, 개연성없고 더럽고 과격한 원작을 그대로 따라하였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. [[이원종(1966)|이원종]]의 배역 때문에 <[[야인시대]]>의 [[구마적(야인시대)|구마적]]이 여자로 나온다고 흥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, 이게 원작은커녕 영화도 대충 봐서 그런 것이다. 이원종은 '[[크로스드레서]] 취미[* 약간 [[트랜스젠더]] 성향도 있는 것 같다.]를 비밀로 숨기고 있는 [[조폭]] 두목 역'으로 나온다. 참고로 이 캐릭터 자체는 원작에 고스란히 등장한다. 정확하게는 "[[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]]가 [[원조교제]]하러 간 상대가 이원종인데, 이원종이 그런 캐릭터라서 [[여장]]하고 소녀들끼리 노는 것처럼 논다"는 내용은 고스란히 원작에서 가져온 것이다.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 중 하나였던 [[조정린]]은 이후 행보가 좋지 못했는데, 이 시기에 커뮤니티 자작극 논란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면서 이미지가 추락했고 결국 2008년 [[MBC]]의 월화드라마 <[[밤이면 밤마다(드라마)|밤이면 밤마다]]>를 끝으로 연기활동을 접게 되었다. 그 후 2011년에 [[TV CHOSUN]]이 개국하면서 이듬해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